삼성에피스 바이오시밀러 5종 상반기 글로벌 매출 30% 성장
한성주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3종(엔브렐·휴미라·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과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2종(허셉틴·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의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30% 증가했다. 13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사 오가논은 올해 상반기 실적 발표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5종이 해외에서 1억6600만달러(한화 약 187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전년도 상반기 1억2800만달러보다 30% 증가한 규모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오가논과...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