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 겪어도 법적보호 없는 코로나 백신들, 美 접종 시작
유수인 기자 = 화이자 개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미국이 18일(현지시간) 모더나 백신의 긴급사용도 승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모더나 개발 백신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 백신은 접종 후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도 보상을 받을 수 없다. CNBC 방송은 미국 연방정부가 화이자, 모더나 등과 같은 백신 생산 기업들에게 이례적으로 면책특권을 부여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달라스 노동 및 고용 변호사인 로게 던은 “이처럼 포괄적인 면책특권이 통과되는...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