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나침반] 염증성 장질환, 코로나19 상황에도 치료 유지 중요](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1/05/17/kuk202105170058.222x170.0.jpg)
[건강나침반] 염증성 장질환, 코로나19 상황에도 치료 유지 중요
코비드-19 판데믹이 1년이 지나도록 계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염증성 장질환과 같은 만성질환을 앓는 환자들도 치료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환자들은 병원을 자주 방문하기가 불안하다고 호소하기도 하고, 면역억제 치료가 코비드-19 감염 위험을 높일 것을 우려해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는 환자도 있다. 염증성 장질환은 위장관에 원인불명의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 등을 지칭한다. 위장관에 생긴 염증으로 인해 설사, 복통, 혈변, 식욕 감소, 체중 감소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설사나 복통...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