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명의 명클리닉] 무릎관절염 전문 정동병원 김창우 박사
이기수 기자 =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레포츠 인구가 늘어나면서 그야말로 국민 병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병이 있다. 무릎 모양이 변형되고 휘어져 조금만 걸어도 통증을 느끼게 되는 퇴행성 무릎관절염 얘기다. 우리 몸은 317개의 뼈가 136개의 관절로 연결된 구조로 돼 있는데, 체중이 실리는 다리 쪽 관절에는 보행 또는 운동 시 충격을 완화해주는 연골과 활액막이 붙어 있다. 그런데 이런 완충작용을 해주는 관절연골이 노화에 의한 퇴행 또는 스포츠부상, 교통사고 등으로 약해지면 작은 충격에도 쉽게 찢어지고 망가져 ... [이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