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성모 황호식 교수, 이공분야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선정
전미옥 기자 =가톨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황호식 교수가 최근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황 교수는‘다초점인공수정체를 삽입했을 때 세상이 실제로 어떻게 보이는지 백내장 수술전에 환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의 개발”이라는 연구 주제로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2020년 3월부터 5년간 총 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백내장 수술은 혼탁한 수정체를 초음파로 제거하고 그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것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