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재단·국립발레단의 통큰 기부
충남 당진문화재단과 국립발레단이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공연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뜨거운 온기를 전해주고 있다. 지난달 두 단체가 협업 진행해 공연한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 공연의 티켓 수익금 880만 원 전액이 당진시복지재단에 기탁 된다. 기부금은 당진시 여자 단기 청소년 쉼터에 전달될 예정이며 문화적으로 소외된 계층의 지원에 쓰인다. 당진문화재단은 국립발레단과 올해 초 지역 소외계층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실현키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무료 발레 강습 프로그램... [이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