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다 특허권자는 삼성전자, 최다 상표권자는 아모레퍼시픽
우리나라 최다 특허권자는 삼성전자, 최다 상표권자는 아모레퍼시픽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허청은 광복 80주년·발명의날 60주년을 맞아 벌인 특허·상표 다등록 권리자 조사에서 이같이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특허 등록 1위는 전체 특허의 5.0%인 13만4802건을 기록한 삼성전자다. 지난 한 해 등록특허 수는 5255건이다. 2위는 LG전자로 2.9%인 7만7802건을 등록했다. 지난 1959년 최초로 국산 라디오를 개발한 LG전자는 스마트 가전 분야 등에서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등록 특허 건수는 2424건이다. 3위인 현대자동... [조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