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장기고객 금융범죄 피해 보상…최대 300만원
LG유플러스가 국내 이동통신사 중 최초로 고객의 사이버 금융 범죄에 대한 피해 보상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1일 장기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 형태인 ‘피싱·해킹 안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과 함께 제공하는 해당 서비스는 피싱과 해킹, 스미싱, 파밍 등 금융 범죄에 따른 고객 피해 발생 시 1인당 최대 300만원을 보상해 주는 서비스다. 1회 신청 시 4개월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보험 판매나 중개 방식이 아닌 장기고객 혜택 차원에서 LG유플러스가 무상 제공한다. 대상은 지...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