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여가공간 ‘대구대공원’ 첫 삽…2027년 준공 예정
동물원과 산림레포츠 등 복합여가공간인 대구대공원 조성 사업이 첫 삽을 떴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8일 수성구 삼덕동 대구대공원 예정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대공원 조성사업은 대구시가 30년간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 결정이 실효(2020년 7월)되면서 우려됐던 난개발과 도심 녹화공간 축소를 방지하기 위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도시개발공사를 민간공원추진자로 선정해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한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에 따라 공원시설과 비공원 시설로 나눠 ...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