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창원지역 기업경기전망…4개 분기 만에 기준치 상회
올해 2분기 창원지역 기업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구자천)가 창원지역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2분기 창원지역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경기전망지수(BSI)가 '100.6'로 4개 분기 만에 기준치(100)를 상회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국의 리오프닝이 본격화하면서 중국과의 비즈니스와 공급망 불안정이 다소 해소될 것이란 전망과 자동차 부품, 방산기계류를 중심으로 경기호전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등 기업의 수익률을 악화시키는 3고 악재가 이어...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