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낙동강 지류 수질 점차 개선
경남지역 낙동강 지류하천 수질이 점차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0년간 수질측정망 운영 자료를 평가한 결과, 도내 낙동강 지류하천 등 수질이 점차 좋아지는 추세라고 22일 발표했다. 10년간의 하천 수질측정망 운영 평가자료 중 수중의 유기물질량을 나타내는 수질오염 지표 항목인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는 낙동강 지류하천 25개 지점의 경우 2014년 2.9mg/L, 2017년 2.0mg/L으로 환경정책기본법 생활환경기준 '매우좋음'-'매우나쁨' 7단계 중 2-3단계인 '좋음'-'약간좋음'으로 나타났다. 2020년...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