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대첩 역사공원 조례안 본회의 문턱 못 넘어
지난해 17년 만에 준공된 진주대첩역사공원과 관련한 논란이 조례안 입법 문제로 계속해서 이어지며 진주시와 시의회가 문제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지역사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진주시에서 제출한 '진주대첩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 24일 열린 제262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됐지만 또다시 부결됐다. 표결 결과는 찬성 의견 7표, 반대 의견 15표로 큰 표 차이를 보이며 이번에도 시의회 과반의 동의를 얻는 데 역부족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조례안 표결 전 반대 의견으로 발언대...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