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교산지구 토지거래 공무원 전수조사 결과 투기의혹 발견 못해"
경기도 하남시는 시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 3기 신도시 교산지구 관련 조사에서 투기 의혹 사례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남시는 지난 달 11일부터 26일까지 전체 공무원 중 국토부 합동조사단에서 조사받고 있는 58명을 제외한 876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제출받아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공무원 중 11명이 총 15건의 토지를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증여로 인한 취득이 7건, 공유물의 분할이 1건, 훼손지 복원사업에 따른 대토가 1건, 인근 토지의 합병·분할 사례가 3건, 공직... [김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