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가시화되고 있다
지하철 3호선 일산선 대화~운정~금릉을 잇는 파주연장 사업이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5일 파주시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해 9월 18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민간투자사업 제안서에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의 연내 통과와 BTL 사업에 대한 국회 의결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사업은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도 불구하고 지지부진하다가 지난해 7월 유일하게 한국판 뉴딜 신규 민자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9월 이 사업을 위... [정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