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단 청년교통비 지원...1분기 13만명 혜택
경기도는 도내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의 노동여건 개선을 위해 '2022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1분기(1~3월) 약 13만 명이 혜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단 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만 15~24세 청년에게 버스, 지하철, 택시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월 5만 원의 교통비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국·도비 총 265억 원을 투입해 도내 104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체 예산의 24.6%인 약 65억 원의 예산을 집행했... [윤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