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민청원에까지 등장한 전남 골프 공무원
신영삼 기자 =코로나19 위기 속 고위 공무원들의 골프 회동으로 사회적 공분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국민신문고에까지 전남 공직자들을 엄중 처벌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와 망신을 사고 있다. 청와대 국민신문고에는 지난 10일 “영암 금정면장 코로나 확진 관련”이라는 청원 글이 게시됐다. 청원인은 5살과 6살 두 아이를 둔 부모라며 “코로나 덕에(때문에) 나들이는커녕 가까운 키즈카페도 불안해 못다니고 집에서 지내며 아래층 층간소음 때문에 맘껏 뛰놀지도 못하게 하는데 주말에 속편하게 골프요? 거기...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