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3일 (금)
민주 전남도당 4‧7 보선 예비후보 8명 도전

민주 전남도당 4‧7 보선 예비후보 8명 도전

도의원 순천1-4명‧고흥2-2명, 보성군의원 2명 신청…3월 초 공천 완료

기사승인 2021-01-22 20:37:07 업데이트 2021-01-22 21:42:06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무안=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전남지역 광역의원 2곳과 기초의원 1곳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보궐선거 예비후보 공모에 8명이 접수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21일까지 4‧7 보궐선거 예비후보 공모를 마감한 결과 광역의원을 뽑는 순천1선거구에 4명, 고흥2선거구에 2명이 신청했고, 보성군의원(다선거구) 선거에는 2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의원 선거구 2곳은 지병에 의한 사망으로, 보성군의원은 비리 혐의로 자격을 상실해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전남도당에 따르면 순천1선거구에는 양동조 순천시 재향군인회장과 주윤식 전 순천시의회 부의장, 정병회 전 전남도의원, 장길태 순천만나눔재단 상임이사가 등록했다.

고흥2선거구에는 유민식 전 18대 대선 민주통합당 문재인후보 전남선대위 고흥 정책위원과 박선준 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이 출마의사를 밝혔다.

보성군의원 선거에는 조영남 전남도당 상무위원과 박정욱 전 보성군청 재무과 징수계장이 등록했다.

전남도당은 이날 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예비후보자 검증위원회를 열어 당의 부적격 기준인 강력범, 성폭력 범죄, 투기성 다주택 여부 등에 대한 적격 심사를 벌인 결과 모두 적격 판정을 내렸다.

한편 전남도당은 조만간 경선 등의 일정을 확정하고 3월 초까지 보궐선거 공천을 모두 완료할 방침이다.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무적함대’ 젠지, 16연승 질주…MSI 1시드 결정전 직행

‘무적함대’ 젠지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개막 16연승을 질주했다.젠지는 23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2라운드 DRX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16연승을 달린 젠지는 MSI(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1시드 결정전 직행을 확정했다. 반면 DRX는 이날 패배로 ‘로드 투 MSI’ 진출에 실패하며 3~5라운드를 라이즈 그룹에서 치르게 됐다.젠지가 1세트 초반부터 DRX를 압박했다.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