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일부 도의원들, 행감 팽개치고 표밭 앞으로
일부 전남도의원들이 지역구 행사를 이유로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하지 않으면서 ‘우선순위조차 구분 못한다’는 지적이다. 7일 오후 3시부터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목포시민과 함께하는 도민과의 대화가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려 4시 30분을 훌쩍 넘겨 끝났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전남도의회 최선국(목포1, 민주), 조옥현(목포2, 민주), 박문옥(목포3, 민주), 전경선(목포5, 민주) 의원이 참석했다. 문제는 참석 의원들 모두 이날 소관 상임위에...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