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이여 아산시로”…정신건강까지 케어한다
아산시가 ‘청년이 정주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펴고 있다. 아산은 청년인구(18~39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 2023년 11월 기준 11만3061명으로 전년 대비 5329명이 증가했다. 순이동률 5.9%로 천안을 비롯한 도내 다른 시군의 청년인구가 순유출을 기록한 것과 대조를 이룬다. 그러나 청년들 정신건강에 위험신호가 들어와 집중 대책을 마련했다. 아산시 청년들 지난해 건강보험 청구내역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항목이 ‘정신질환’으로, 진료 인원이 5751명에 달했다... [조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