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사박물관, ‘스마트 박물관’으로 재탄생
‘조선왕조의 본향’ 전북 전주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는 전주역사박물관이 스마트 박물관으로 변신했다. 전주시는 약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한 전주역사박물관 스마트 박물관 구축 지원사업이 모두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 전주역사박물관에 전주부성과 관련된 디오라마 매핑 영상과 함께 VR·AR 등의 기술을 활용해 박물관 소장유물과 전시실을 가상공간에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