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KAI 회전익 비행센터 설립사업'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 [서부경남]
경남 진주시는 'KAI 회전익 비행센터 설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심사 통과로 KAI 회전익 비행센터 설립사업은 탄력을 받게 되어 본격 추진된다. 지난해 6월 진주시와 KAI가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6개월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의 타당성조사 용역을 거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진주시는 오는 2023년 약 4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반성면 가산일반산업단지 내 13만 5725㎡의 산업용 부지를 매입한 후 10년간 KAI에 임대 제공할 예정이며, KAI는 임대부지에 회전익...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