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인천시내 57개 지역 4.5㎢가 재개발 및 도시환경정비사업 구역으로 검토되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48개 지역의 주택재개발사업(418만3200㎡)과 9개 지역의 도시환경정비사업(31만7900㎡)예정구역을 추가로 지정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용역이 끝나는대로 예정구역으로 선정된 지역에 대해 주민공람 등의 절차를 거쳐 6월쯤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검토대상지역은 주택재개발사업의 경우 부평구가 14곳(151만5400㎡)으로 가장 많고, 동구는 1곳(1만5400㎡)으로 가장 적다. 남동구는 10곳, 남구는 9곳, 계양구는 6곳, 서구는 5곳, 중구는 2곳, 연수구는 1곳이다.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중구 4곳, 부평구 3곳, 동구와 남구 각 1곳씩이다.
앞서 시는 지난 12일 효성동 264일대 효성1구역 7만3324㎡와 작전동 765일대 계양1구역 12만2413㎡에 대해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정비구역으로 각각 고시했다.
효성1구역은 지하 2층 지상 30층 규모의 아파트 13개동 1402가구(임대주택 240가구), 계양1구역은 지하 2층 지상 32층 규모의 아파트 17개동 1880가구(임대주택 338가구)가 각각 들어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선계획-후개발’ 방식의 정비사업을 유도해 구도심에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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