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광주변호사회는 정기총회를 열어 제50대 회장에 노영대(55·사시 23회) 변호사를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노 신임 회장은 “그동안 굵직한 지역현안을 다루는데 변호사가 제외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인권옹호와 시민권익 보호를 위한 기본적 활동과 함께 지자체 현안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잠재적 법률분쟁을 막는데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자체는 물론 개인과 기업, 단체 등이 일정액의 회비를 내고 법률자문을 전담하는 변호사를 갖는 ‘내 변호사 갖기운동’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동국대 법대를 졸업한 노 회장은 1983년 광주지법 판사로 임관돼 장흥지원과 광주고법 판사, 광주지법 목포지원장을 역임한 뒤 2002년 개업, 2005년부터 법무법인 ‘법가(法家)’대표변호사로 재직중이다. 광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이효리 욕설 논란은 인재(人災)… '패밀리가 홍역 치렀다'
▶군포 여대생 살해범 "실종 7명 모두 살해" 자백
▶하석진, 대한항공 미주CF 두번째 모델
▶남는 것 하나 없었던 이통사 '가입자 뺏기'
▶비, 세계적 다큐 채널 디스커버리 출연… '韓 문화 키워드'로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