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청주대는 모두 7억8600만원을 출연해 유비쿼터스 센서 모듈용 태양전원, 고효율 박막형 태양전지, 고효율 LED 가로등을 위한 태양전지 등 신생에너지 관련 3개 분야의 신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청주대는 태양광 관련 사업에 대한 정책 자문 및 기술지도를 하고 태양광 관련 기업체 유치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청주지역 3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신기술의 산업화, 관련 업종 인력양성, 기술정보 교류, 장비 임대 등 산·학 협력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녹색도시를 지향하는 청주의 대표적인 산업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청주대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이 사업은 관련 업계의 성장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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