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폭발로 야간에 입항하는 선박의 항해를 돕는 무인 항해유도장치를 비롯, 5㎡ 가량의 컨테이너 박스가 파손되면서 6000여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근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운항만청은 청리동 신항에 입항하는 선박들을 인근 항만으로 유도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다.포항=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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