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6대 회장으로 윤병철(72) 한국FPSB 회장을 추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윤 신임 회장은 17일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윤 신임 회장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하나은행장,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개인금융분야 종합재무설계 전문가를 양성하는 한국FPSB 회장을 맡고 있다. 2007년 공동모금회 이사로 선임돼 모금분과위원장과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공동모금회는 “윤 회장이 전문경영인 출신인데다 2007년부터 공동모금회 이사로 활동하는 등 공동모금회에 대한 이해가 높아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모규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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