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부터 3년간 KIC의 투자운용본부를 이끌게 되는 스캇 칼브는 지난 84∼86년 경제기획원 경제자문관을 역임하면서 한국과 인연을 맺었고 지난 20여년간 세계 유수 금융기관에서 자산운용 업무를 수행해온 투자전문가이다.
KIC는 최근 금융위기가 실물경제로 확산되는 등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리스크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리스크관리본부를 신설해 CRO(최고 리스크관리 책임자)를 채용하기로 하는 한편 리서치 등 투자전략 인력을 보강하는 등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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