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경남 통영경찰서는 27일 모텔에서 자고 있는 여성투숙객을 성폭행한 김모(4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4일 새벽 4시40분쯤 통영시내 모 모텔에
투숙했다가 불과 1.2m 정도 떨어진 옆 건물 모텔 방에서 A씨(22·여)가 혼자 잠을 자고 있는 모습에 흑심을 품고 창문을 통해 침입한뒤 A씨를 성폭행하고 4만원과 휴대전화를 빼앗았다는 것이다.

경찰은 탐문수사끝에 통영시내의 오락실에서 김씨를 검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재 고세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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