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노선은 수원시 17개, 성남시 9개, 부천시 4개, 용인시 8개, 안산시 8개, 안양시와 화성시 각 2개, 광주시 14개, 파주시 9개, 양주시 3개, 시흥시 1개 등이다.
도는 올들어 도내 2025개 전 버스 노선을 대상으로 굴곡도를 조사한 뒤 이 가운데 굴곡이 심한 410개 노선을 대상으로 노선 합리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조정되지 않는 노선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직선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도는 버스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올해 200억원을 들여 20개 시·군에 200대의 저상버스를 투입할 계획이다. 도는 2014년까지 전체 등록버스 8662대의 40%를 저상버스로 교체하기로 한 가운데 지난해까지 330대를 보급했다. 수원=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