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평가는 11월12일로 예정된 수능에 앞서 수험생들의 학력 수준을 파악해 난이도를 조정하고 수험생들에게 수능 적응 기회를 주기 위한 시험이다. 시험 영역은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등 5개다.
원서접수 기간은 4월 6일부터 16일까지이며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은 출신 고교나 학원에서, 검정고시생 등 출신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현 주소지 관할 78개 시험지구 교육청 또는 응시 가능한 학원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모의평가는 특히 올 수능부터 변경되는 시험지 판형과 답안지 표기 방식이 적용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모규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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