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울산지역에서도 간단한 국어 상담에서부터 국어 교육과 간판 정비 등을
도움을 받을 수 있써
시민들의 국어생활 수준 향상이 크게 기대된다.
또 소외계층 자녀에 대한 국어 교육과 결혼이민자 및 근로자 등 외국인을 위한 한글 교육, 국어능력인증시험 특강 등과 함께 지역어 조사사업, 지역사투리대회 등 학술행사도 연중사업으로 진행돼 아름다운 우리말 보전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대 국어문화원은 상근 1명 등 4명의 연구원을 두고서 전화상담(259-1911) 및 대학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서비스한다.
유필재 원장은 “시민들이 언제든지 전화나 인터넷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다”며 아름다운 우리말 보전과 언어 수준을 향상을 위해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국어문화원은 서울 3곳을 비롯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경남, 경북, 강원, 충남, 충북, 전북, 제주 등 12개 시도 16곳 운영 중이다. 울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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