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외화예금 증가세 반전

3월 외화예금 증가세 반전

기사승인 2009-04-10 16: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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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경제] 한국은행은 10일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잔액이 3월 말 현재 247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억7000만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외화예금 잔액은 올 들어 1월과 2월에 각각 3억5000만달러, 22억2000만달러가 각각 줄었으나 3월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는 지난달 무역수지가 큰 폭의 흑자를 내면서 기업의 수출대금 입금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통화별로는 미 달러화 예금이 207억4000만달러로 전월보다 4억4000만달러 증가했고, 엔화예금은 18억8000만달러로 9000만달러가 늘었다.

반면 유로화 예금은 18억달러로 3억5000만달러 줄었다. 기업 예금은 7억9000만달러 늘어난 225억4000만달러, 개인(개인사업자 포함) 예금은 1억8000만달러 증가한 22억5000만달러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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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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