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그룹 ‘소녀시대’가 인천세계도시축전의 홍보대사가 됐다.
인천세계도시축전조직위원회는 15일 “미래도시가 주는 신비스러운 이미지가 최고 그룹인 소녀시대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소녀시대를 최근 도시축전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그룹 소녀시대는 앞으로 인천세계도시축전와 관련된 TV의 모든 CF는 물론 각종 대외행사에도 출연해 도시축전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소녀시대 리더인 태연은 “미래도시의 모습은 어떨까 정말 궁금하다. 미래도시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소녀시대는 ‘80일간의 미래도시 이야기’를 주제로 8월7일부터 10월25일까지 송도국제도시에서 펼쳐질 도시축전의 TV CF 제작에 몰두하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이 주는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고, 티파니는 “인천세계도시축전 비류공연장에서 ‘미래 스타’들이 마음껏 끼를 발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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