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인천 중구와 사단법인 생명의 숲에 따르면 2007년 공항신도시 주변 시유지 45만㎡중 1단계로 24만㎡ 규모의 세계평화의 숲을 착공한뒤 마지막 남은 유수지공원 일대에 13억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9월까지 다양한 나무를 심기로 했다.
생명의 숲은 18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 아파트 단지별 대표를 비롯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평화의 숲 나무심기 행사를 여는 등 생명의 숲 홍보에 적극 나섰다.
생명의 숲측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이미 15억원가량을 투입해 공항신도시 입구 등에 가천림 등을 조성했다.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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