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신도시 유수지공원 13억원투입 ‘세계평화의 숲’ 조성

공항신도시 유수지공원 13억원투입 ‘세계평화의 숲’ 조성

기사승인 2009-04-17 16:51:01
[쿠키 사회] 인천국제공항 인근 공항신도시 창보3단지 저층아파트 주변에 조성된 세계평화의 숲이 3년만에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기위해 18일 대대적인 식목행사를 펼친다.

17일 인천 중구와 사단법인 생명의 숲에 따르면 2007년 공항신도시 주변 시유지 45만㎡중 1단계로 24만㎡ 규모의 세계평화의 숲을 착공한뒤 마지막 남은 유수지공원 일대에 13억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9월까지 다양한 나무를 심기로 했다.

생명의 숲은 18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 아파트 단지별 대표를 비롯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평화의 숲 나무심기 행사를 여는 등 생명의 숲 홍보에 적극 나섰다.

생명의 숲측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이미 15억원가량을 투입해 공항신도시 입구 등에 가천림 등을 조성했다.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정창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