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경남 창원의 도심지 한복판에 ‘용지 어린이 자연여행 테마존’이 조성돼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창원시는 용지동에 어울림 동산을 비롯한 경남도민의집, 유리온실 자연학습장 등이 연계된 ‘용지 어린이 자연여행 테마존’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참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사업으로 추진된 ‘용지 어린이 자연여행 테마존’은 용지동주민센터 뒤 4300㎡의 공한지에 원두막, 색동호박과 수세미로 넝쿨을 만들어 운치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터널형 산책로와 튤립·카자니아·유채꽃이 식재된 태극모양의 꽃동산 등이 조성돼 어린이집 아동,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의 자연학습 체험장과 시민 휴식공간으로 호평받고 있다.
이와함께 주민 참여로 영산홍, 개나리, 꽃치자나무, 철쭉 등 2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100만 그루 나무심기운동, ‘친환경 녹색도시 창원’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용지동 박인숙 동장은 “2010년 창원의 문화·유적을 보존하기 위한 창원문화원 조성이 완료되면 역사·자연·학습·시민휴식공간을 고루 갖춘 관광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창원=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창원시는 용지동에 어울림 동산을 비롯한 경남도민의집, 유리온실 자연학습장 등이 연계된 ‘용지 어린이 자연여행 테마존’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참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사업으로 추진된 ‘용지 어린이 자연여행 테마존’은 용지동주민센터 뒤 4300㎡의 공한지에 원두막, 색동호박과 수세미로 넝쿨을 만들어 운치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터널형 산책로와 튤립·카자니아·유채꽃이 식재된 태극모양의 꽃동산 등이 조성돼 어린이집 아동,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의 자연학습 체험장과 시민 휴식공간으로 호평받고 있다.
이와함께 주민 참여로 영산홍, 개나리, 꽃치자나무, 철쭉 등 2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100만 그루 나무심기운동, ‘친환경 녹색도시 창원’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용지동 박인숙 동장은 “2010년 창원의 문화·유적을 보존하기 위한 창원문화원 조성이 완료되면 역사·자연·학습·시민휴식공간을 고루 갖춘 관광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창원=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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