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 발대식

한국여성재단 100인 기부릴레이 발대식

기사승인 2009-04-30 17:12:02


[쿠키 사회] 우리 사회 곳곳에 희망의 홀씨를 퍼뜨리기 위한 100인 기부릴레이가 시작된다.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조형)은 30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09 여성희망캠페인 및 100인 기부릴레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 기부캠페인은 기업, 여야 정치인, 여성·시민단체, 개인 등 역대 최다인 140여명의 이끔이(선두 주자)들이 1일부터 기부를 시작하면서 5월 한 달 간 다른 기부자 한 사람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끔이로는 7년 연속 나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비롯해 박영숙 전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문국현 국회의원, 방송인 오한숙희씨, 신석교 제일은행 지점장, 조흥식 서울대 교수, 이길여 가천 길재단 회장, 론가우드 PBMS 사장, 김효선 여성신문사 사장 등 사회 각계 인사가 참여한다. 변도윤 여성부 장관, 남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대표, 최열 환경재단 대표, 가수 이승철과 팬클럽 ‘새침떼기’ 등도 동참한다.

여성재단은 5월 31일까지 총 31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기부금 전액은 성평등사회 조성 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뭔데 그래◀ 또 연예인 마약… 영구퇴출 해야하나

최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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