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이나자 소방차 8대와 소방대원 50여명이 긴급출동 진화에 나서
30여분만에 진압됐다.
이 화재로 300㎡의 점포와 내부 집기가 불 타고 800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사고를 신고한 김모씨(60·여)는 센터 천장 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화재가 난 수산물 매장은 지난 2002년 1800만원을 들여 전기보수 공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직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한편 피해 규모 등을 파악 중이다. 울산=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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