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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신규 일반직공무원(9급) 95명(장애인 4명·저소득층 1명 포함)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직렬별 선발예정 인원은 교육행정 50명, 사서 20명, 공업(일반기계·전기) 10명, 시설(건축·일반토목) 8명, 보건 7명이며 응시가능 연령은 18세 이상(1991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이다. 거주지 제한은 서울·경기·인천을 주소지로, 2009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면접시험일까지 해당 주소지에 거주해야 한다.

시험과목은 총 5과목으로 국어(한문포함), 영어, 한국사 등 세 과목은 모든 직렬에 포함된다. 나머지 두 과목으로 교육행정은 교육학개론과 행정법 총론, 사서는 자료조직개론과 정보봉사개론, 일반기계는 기계일반과 기계설계, 전기는 전기이론과 전기기기, 건축은 건축계획과 건축구조, 일반토목은 응용역학개론과 토목설계, 보건은 공중보건과 보건행정이 각각 포함된다.

시험은 선택형 필기시험(4지 택일형 객관식 시험)이다. 매 과목당 100점 만점, 과목당 20문항이며 시험시간은 85분이다.

장애인 구분모집 응시대상자는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4조 제3항의 규정에 의한 상이등급 기준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한정된다. 장애인은 장애인 구분모집 직렬(직류) 외의 다른 직렬(직류)에도 비장애인과 동일한 조건으로 응시할 수 있다. 단 중복 접수는 할 수 없다.

저소득층 구분모집 응시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로서, 2007년 1월 1일 전에 급여 실시가 결정돼 원서접수 마감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수급을 받고 있는 사람에 해당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6월 8∼11일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사이트(gosi.sen.go.kr)를 통해서만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7월5일 실시되며 면접시험은 8월28일,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9월11일이다. 기타 시험관련 세부사항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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