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정치]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국제봉사단체 연합체인 국제로타리로부터 ‘영예의 상’을 수상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국가의 발전과 세계의 번영을 위해 헌신하는 국가 지도자로서의 모습을 보였으며 성공적인 서울시 환경개선사업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국제로타리 영예의 상은 국제 평화와 안정에 기여한 국가 원수나 정부 수반 등 주요 인사 4∼5명을 매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교황 베네딕토 16세,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부자,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등이 수상했다. 한국인으론 김영삼 전 대통령, 송인상 능률협회 명예회장,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이어 네 번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하윤해 기자
justice@kmib.co.kr

▶뭔데 그래◀'텐프로' 여대생의 TV 출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