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측은 최근 관내 초·중·고교 50개교 주변 200m 이내를 그린푸드존으로 지정하고, 그린푸드존에서 현재 영업중인 170여개 업소에 대한 특별관리에 들어갔다.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르면 그린푸드존 내에서는 어린이
건강저해식품, 부정 불량식품, 유해 식품첨가물 식품 등 고열량, 저영양식품 판매가
금지된다.
동래구는 그린푸드존 관리를 위해 전담직원 5명을 두고 월 2차례 이상 업소를 방문해 유통기한, 원산지 미표지 등 식품 위생관리 및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부산=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