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인들,캄보디아 정부 훈장 받아

부산상공인들,캄보디아 정부 훈장 받아

기사승인 2009-06-15 16:29:01


[쿠키 사회] 부산상공회의소는 신정택 회장과 김성태 부회장, 최삼섭 상임의원 등이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국가 재건훈장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상의에 따르면 최근 시정세일즈 경제대표단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한 이들 상공인들은 캄보디아 국회에서 ‘행 상립’ 의장으로부터 ‘싸하 메트라이’ 정부훈장을 받았다. 이 훈장은 ‘왕과 함께 한다’는 뜻으로 국회의장은 캄보디아 발전에 더욱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 회장과 김 부회장, 최 의원 등은 방문기간중 캄보디아 외국어학교(교장 김동명)를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2만 달러를 전달하고 훈센고등학교에 컴퓨터 등 교육장비를 기증했으며, 캄보디아 국회의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2만 달러를 전달했다.

부산 상공인들은 부산과 캄보디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캄보디아 상공회의소와 자매결연을 맺고 동남아 신흥시장인 캄보디아에 부산기업의 진출을 지원키로 합의했다. 이들은 캄보디아 훈센 총리와 속안 부총리 등과 면담을 갖고 부산∼프놈펜간 에어부산 직항로 개설과 택시영업 허가, 발전소 건설,고속도로 개설, 상·하수도 등 환경시설, 캄코시티 신도시 개발,부산기업 진출시 적극 지원 등에 합의했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뭔데 그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독재 발언 어떻게 보십니까

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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