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사무소가 신청사가 개소돼
29일 입주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442-2 일원 구 범서읍 청사 부지 8329㎡에 공사비 55억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2월 청사신축에 들어가 지난 9일 준공해 29일부터 업무를 보게 된다. 청사 준공식은 다음달 중으로 가질 예정이다.
이번 신축된 청사 주요 시설은 1층 민원실과 생활지원팀.식당, 2층 중회의실.민원상담실.사무실, 3층 300석 규모의 대회의실, 체력단련실.샤워실.휴게실이 조성돼 있으며 부속동으로는 창고와 중대본부가 있다.
특히 이번에 완공된 범서읍 청사는 1층이 경우 친환경 재생에너지인 지열을 사용해 냉.난방을 실시하고 있으며 체력단련실과 휴게실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구비돼 있다.
최재전 울주군 회계정보과장은 “기존 범서읍사무소는 낡은 건물로 사무실과 주차 공간이 협소해 군민과 직원의 민원 업무에 불편이 많았다”며 “넓고 깨끗한 신청사에는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민원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뭔데 그래◀ 검찰의 PD수첩 작가 이메일 공개 어떻게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