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주재 인천자문관 도시축전 앞두고 맹활약

필리핀 주재 인천자문관 도시축전 앞두고 맹활약

기사승인 2009-06-25 15: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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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필리핀 알바이주 조이 사르떼 살사다 주지사와 동행한 전대구 목사(사진·필리핀 주재 인천시 국제자문관)는 24일 안상수 인천시장을 방문해 “인천세계도시축전과 9월 15일부터 3일간 열리는 아태도시정상회의에 필리핀 내 많은 도시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플로레스 필리핀 대통령 보좌관 등 알바이주 대표단과 인천을 방문한 전 목사는 “8월 7일부터 80일간 열리는 인천세계도시축전 기간중에 필피핀을 소개할 마닐라관을 추진하기위한 설계도면이 나와 조만간 착공하게 된다”며 “7월 14일 국가조찬기도회 때 다시 한국을 방문해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안상수 인천시장은 접견 석상에서 “인천시의 우호도시인 알바이 주지사가 양 도시 간 상호협력 논의를 위해 인천을 방문해 준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며 “알바이주를 비롯한 필리핀 시장협의회 소속 도시들이 인천세계도시축전과 아태도시정상회의에 대거 참석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조이 사르떼 살사다 주지사는 알바이주의 아태도시 정상회의 참석을 약속했다.

필리핀 알바이 주지사 일행의 인천방문은 23일 제20회 세계은행 개발경제컨퍼런스에서 조이 사르떼 살사다 주지사가 필리핀 대표로 주제발표를 하기위해 방한한 것을 계기로 마련된 것이다.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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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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