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TV] 생활 속의 활기를 찾아 떠나는 여행

[쿠키TV] 생활 속의 활기를 찾아 떠나는 여행

기사승인 2009-06-29 17:50:02
[쿠키 생활-강수지의 매거진 라이프 1회] 생활 속의 아이디어를 찾아 강수지와 함께 떠나는 TV 속 매거진 ‘강수지의 매거진 라이프’.

1회에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숯의 장점과 PVC의 강점, 웰빙 라이프를 위한 선식, 상조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대리운전, 숲속의 상쾌함을 즐길 수 있는 생태 수목원, 글씨에 혼을 불어넣는 율산 최홍재 선생 등을 소개한다.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생활의 즐거움을 찾고 건강도 되찾을 수 있는 곳이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 바로 경기도 청평 황토 참숯가마. 전남 영광에서 가져온 황토로 시공하여 순수 국산 참나무에서 나온 참숯으로 구운 재래식 숯가마 뿐만 아니라 지하 800m 천연 암반수에 목초액을 넣어 피부미용 효과를 높인 목초 액탕 등이 이용자의 건강을 책임진다.

숯의 또다른 효능은 습기 조절과 냄새 흡착, 음이온 방출 등. 이런 장점을 이용한 숯 침대를 이용해보면 어떨까. 나무 위에 성장 미네랄을 대원적외선과 같이 방출해 자는 동안 생체리듬을 최고로 올려준다. 대구에 위치한 ‘자연과 사람’은 그 대표적인 숯 침대 공장. 다양한 디자인 및 기능성 제품들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강수지의 매거진 라이프에서 찾아봤다.

PVC는 폴리 바이닐 클로라이드의 약자로 전 세계적으로 연간 3500만t 가량 사용되는 우리 생활과 뗄레야 뗄 수 없는 범용 플라스틱이다. 우리나라는 1966년 처음 생산을 시작해 현재 총 130만t을 생산하고 있다. 이제는 파이프는 물론 각종 부품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지만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인식되는 것도 사실.

하지만 PVC는 열가소성 수지이기 때문에 재활용이 아주 잘 되는 소재라고 한다. 가공과정에서 발생되는 분쇄품은 가공업체에서 자체적으로 전량
재사용하고 있고, PVC제품의 특성상 일회용보다는 사용 내구연한이 매우 긴 제품이 많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폐기물 발생량이 매우 적고, 폐기되는 제품의 경우는 대부분 수거되어 세척, 분쇄과정을 거쳐 다시 사용되고 있다.

웰빙 시대를 맞아 현대인들이 선식을 즐기고 있다. 선식은 우리민족에 전해 내려온 자연 건강 비법으로 우리 땅에서 나는 7가지 곡식, 찹쌀, 보리, 현미, 검정콩, 율무, 들깨, 검정깨 등을 섞어 가루로 만들어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선식이라고 해서 다같은 선식이 아니다. 매거진 라이프에선 깐깐한 고객까지 만족시키는 자혜식품을 찾아 선식의 장점을 살펴봤다.

현재 영업 중인 업체 수 약 9000여개. 시장규모 연간 약 3조원. 바로 대리운전 시장이다. 경쟁도 치열한만큼 독특한 서비스를 내놓고 있는 곳이 많은데…. 그중 하나가 아시아콜 대리운전이다. 이곳에선 대리운전을 연 5회 이용한 고객에게 최고급 상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봤다.

1주일 동안 격무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자연의 푸르름 아닐까. 충남 공주의 이안 숲속 생태 수목원은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는 푸르른 나무와 야생화를 신비롭게 조화시켜 놓은 곳이다. 3만평에 달하는 방대한 면적 위에 다양한 식물군을 심어 체험 학습을 위한 교육의 명소로도 찾아볼만 하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절로 피로가 씻겨나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강수지의 매거진 라이프는 끝으로 스스로 서예에 미친 작가라 칭하는 율산 리홍재 선생을 찾는다. 12살 때 붓과 인연을 맺고 불과 20대 초반에 율림 서도원이라는 서실을 열어 서예 인생을 시작해 온 율산. 하얀 종이 위에 몸으로 쓰는 글씨, 타묵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이 프로그램은 쿠키TV와 성공TV에서 방영하는 ‘강수지의 라이프 매거진’에서 볼 수 있다 . 국민일보 쿠키TV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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