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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교육과학기술부가 극지연구소와 한국과학창의재단 공동으로
최근 공모한 ‘2009 폴투폴 코리아(Pole to Pole Korea)’ 북극연구체험단에 박소정(교원대부고 2)양과 정우준(보은중 3)군 등 충북도내 학생 2명이 선발됐다.

6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국의 고교생 6명으로 구성될 북극연구 체험단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북극의 다산과학기지 일원에서 북극빙하탐사, 야영체험, 외국기지방문, 북극시료 실험과정 참여, 북극박물관 견학 등을 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북극연구체험 프로그램은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과 극지과학연구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05년도부터 해마다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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