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회장 “아이파크 시티,수원 랜드마크 될 것”

정몽규 회장 “아이파크 시티,수원 랜드마크 될 것”

기사승인 2009-08-18 17:58:00
[쿠키 경제] 정몽규(사진)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18일 서울 삼성동 파크하얏트서울 호텔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다음달 분양이 예정된 수원시 권선동 ‘아이파크 시티’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삼성동 아이파크, 해운대 아이파크처럼 수원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파크 시티는 총 사업비만 3조원 규모로 수원시 권선동 99만3000㎡ 부지에 아파트, 단독주택, 주상복합아파트, 타운하우스 등 6594가구와 테마쇼핑몰, 복합상영시설, 공공시설, 학교, 생태공원 등 기반시설이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급으로 건설된다.

특히 세계적 건축사무소인 UN스튜디오의 벤 판 베르켈과 유명 조경 설계사인 로드베이크 발리옹이 각각 입면과 조경 설계를 맡아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모두 담당하며 다음달 1차로 아파트 1, 3 블록 1336가구를 먼저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면적은 110∼257㎡ 543가구와 111∼259㎡ 793가구로 이뤄져 있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 당 평균 1200만원대에서 분양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
김현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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