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실시한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이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로부터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PATA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의 민관합동 관광협력기구로써 매년 전 세계 78개국 1000여개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교육훈련, 광고 등 24개 부문에서 최우수 결과물 1점씩을 선정해 최우수상(Gold Award)을 시상한다.

관광공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해 일본에 온·오프라인 연계 인터렉티브 캠페인을 전개했고, 유럽·미주시장을 노려 베이징 올림픽과 한국관광을 연계하는 등 차별화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것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관광공사가 지난해 제작한 ‘Korea Sparkling 365’ 책자 역시 여행 저널부문에서 최우수상 작품으로 선정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강섭 관광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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