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민관의료기관이 지역경제활성화 합심

동래구,민관의료기관이 지역경제활성화 합심

기사승인 2009-09-09 14:39:01
[쿠키 사회]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의료기관과 동 주민센터, 상가번영회가 함께 나섰다.

부산 동래구 명륜동 대동병원과 명륜1동, 명륜1번가 번영회는 9일 낮 12시30분 명륜1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경제활성화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앞으로 대동병원은 명륜1동 주민자치위원회, 명륜1동 청년회 등 11개 단체 회원들의 건강관리를 비롯해 장학사업, 경로잔치 등을 적극 지원한다.
또 명륜1동은 상권 확대에 따른 병원 이면도로의 불법 주정차 문제해결 및 여름철 병원 주변 방역 등 환경정비를 강화한다.

대동병원 관계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호관계를 확립하고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활발한 교류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대동병원 박경환 병원장, 명륜1동 박자호 동장, 명륜1번가 번영회 김재웅 회장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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