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발된 R주점은 K호텔 3, 5층에 룸 45개를 차려놓고 유흥주점 영업을 하면서 여성 접대부 150여명을 고용, 손님에게 1인당 50여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했다. R주점은 카드매출로만 월 1억8000여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K호텔은 7, 8층 객실 34개를 성매매 장소로 제공해 월 6000여만원의 수익을 챙겼다. 경찰 관계자는 “단속 사각지대에서 점점 지능화·고도화하는 불법 영업을 뿌리 뽑기 위해 서울 시내 전역에서 전방위 단속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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