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충남 보령머드축제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가 세계 최고 권위의 축제상인 ‘피너클 어워드’에서 금상 10개를 비롯해 모두 17개 상을 수상하면서 미국에 이어 종합2위를 차지했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장인 정강환(배재대) 교수는 지난 23일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개최된 세계축제협회의 ‘2009 피너클 어워드’에서 보령머드축제 등 5개의 축제가 금상 10개, 은상 3개, 동상 4개 등 총 1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8일 전해왔다.
이번에 출품한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보령머드축제를 비롯해 고령대가야체험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금산인삼축제, 백제문화제 등 5개. 이들 축제는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 30개 국이 출품한 1500여 개 축제와 당당히 겨뤄 축제 강국인 네덜란드와 캐나다를 제치고 미국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해 전세계 축제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가 축제 발전을 위해 1987년에 도입한 상으로 교육프로그램, 팜플렛, 홍보, 포스터 등 전체 62개 분야를 심사해 금상, 은상, 동상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강섭 관광전문기자
kspark@kmib.co.kr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장인 정강환(배재대) 교수는 지난 23일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개최된 세계축제협회의 ‘2009 피너클 어워드’에서 보령머드축제 등 5개의 축제가 금상 10개, 은상 3개, 동상 4개 등 총 1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8일 전해왔다.
이번에 출품한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보령머드축제를 비롯해 고령대가야체험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금산인삼축제, 백제문화제 등 5개. 이들 축제는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 30개 국이 출품한 1500여 개 축제와 당당히 겨뤄 축제 강국인 네덜란드와 캐나다를 제치고 미국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해 전세계 축제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가 축제 발전을 위해 1987년에 도입한 상으로 교육프로그램, 팜플렛, 홍보, 포스터 등 전체 62개 분야를 심사해 금상, 은상, 동상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강섭 관광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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