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는 최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국어교육과와 수학교육과 등 사범대 두개 학과의 신설 승인을 받고 이번 정시모집에서 25명씩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학측은 “신설된 2개 학과에 전국의 유능한 교수를 초빙해 교육사적 사명을 다하는 우수 교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과 신설로 사범대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가톨릭대 사범대는 교육학과를 비롯해 영어교육과, 역사교육과, 지리교육과 등 총 9개 학과로 늘었다.
이 대학은 최근 디자인대를 신설하고 간호학과를 간호대로 승격했으며 보건과학대에 안경광학과와 언어청각치료학과를 신설하는 등 의생명과학 분야 특성화에 힘쓰고 있다.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