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지정 특구는 충남 서천 한산소곡주산업특구, 충북 증평 에듀팜 특구, 경북 예천 곤충산업 특구 등이다. 특구에는 국비 419억원, 지방비 356억원, 민자 1846억원 등 모두 26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국유림 매각 및 교환, 농지·산지의 전용 허가, 주류 제조면허 완화 등 15개 규제 특례가 적용돼 특화사업이 추진된다.
위원회는 또 부안 누에타운특구, 곡성 섬진강기차마을특구, 태백 고지대스포츠훈련장특구, 인천중구 차이나타운특구 등 10개 특구를 2009년 우수 특구로 선정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현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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